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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4대 전문아카데미 ‘고효율’ 운영4대 전문변호사회 아카데미 1강당 2만원 … 회원 부담 축소, 국민 만족 향상
특별연수 비용 인하, 전공별 커뮤니티 지방 확대 등 버킷리스트 달성 쭉 노력
임혜령 기자  |  news@koreanba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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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호] 승인 2018.07.09  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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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가 대한변협 채권추심·등기경매·세무·노무변호사회(이하 ‘4대 전문변호사회’)를 개설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관련 분야 아카데미 개최를 단행하는 등 회원과 국민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4대 전문변호사회는 지난 2월 모두 창립됐다. 회원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국민이 보다 나은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변협은 이를 변호사 직역 창출과 수호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기반으로 활용하고 있다.

채권추심등기경매세무노무 아카데미(이하 ‘4대 전문아카데미’)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열린 세무 아카데미를 마지막으로 4대 전문아카데미가 모두 성료됐다. 이후 회원 수요에 따라 추가적으로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 4대 전문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4대 전문아카데미 수료자는 각 250명 내외로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자 대다수는 법조경력 10년 이하 청년변호사다. 이는 청년변호사가 법조시장에 진입하는 데 4대 전문아카데미가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고 풀이된다.

또 기존 연수보다 저렴한 수강료로 입소문을 타면서 수강생이 타 아카데미에 비해 많이 몰리기도 했다. 4대 전문아카데미는 연수시간이 14시간으로, 적정 수강료는 14만원이었으나 변협이 절반을 지원해 수강료를 7만원으로 정했다. 보다 많은 변호사가 양질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변협은 특별연수 수강료를 지난해 11만원에서 올해 7만7000원, 온라인 연수 수강료를 1시간에 1만65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줄인 바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공동 개최하는 준법지원 아카데미 역시 적정 수강료가 20만원이지만, 10만원으로 낮췄다.

한 청년변호사는 “예전보다 저렴한 수강료로 양질의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돼 부담이 적어졌다”면서 “앞으로 열심히 특별연수, 아카데미에 참여해 전문성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변호사는 “수강료가 저렴해져서 강의 질이 낮아지지는 않을지 걱정했는데 그렇지 않다”면서 “항상 교육이 끝나면 진행하는 설문조사를 반영해 더욱 더 좋은 교육을 마련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4대 전문변호사회는 밴드 및 단체 대화방을 만들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공부방을 활성화해 각종 문제를 토의하는 등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4대 전문변호사회는 이를 바탕으로 실무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변협은 보다 많은 변호사가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을 신설하기도 했다. 지난해부터 변협은 기존에 회원이 배울 기회가 극히 드물었던 △사내변호사를 위한 사내변호사 심화연수 △법률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하기 위한 조언을 얻고 싶은 변호사를 위한 제234기 변호사마케팅 특별연수, 성공변호사를 위한 팁 특강 △스타트업 업무에 관심이 많은 회원을 위한 스타트업 아카데미 △정치활동 참여에 관심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한 입법아카데미 등을 개설했다. 이는 김현 협회장이 선거 당시 버킷리스트로 내놓은 △사내변호사 맞춤형 심화 연수코스 개설 △업무·마케팅과 직결된 연수강의 확대 △사내변호사 준법지원인 교육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

연수 횟수를 늘리기도 했다. 올해 특별연수는 지난해보다 6회 늘어난 43회 실시된다. 명절 포함 기간 등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토요일에 특별연수를 개최하는 셈이다. 또한 지방 연수도 지난해보다 1회 늘려, 버킷리스트 ‘찾아가는 지방연수’를 실행하기도 했다.

김현 협회장은 “변호사도 법률전문가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역량을 갈고 닦아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변협에서 다양한 맞춤형 강의를 마련해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원하는 국민의 요구를 충족함으로써 사법 신뢰를 되찾겠다”고 단언했다. 또 “변호사가 지닌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사직역으로부터의 직역 침해 시도를 막고 나아가 직역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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