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변협 협회장, 김수진 부협회장이 지난 12일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권오현 상무를 만나 준법지원인 제도 활성화에 관해 논의했다.

2011년 준법지원인 제도를 도입한 김현 협회장은 경제계 인사들을 만나 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

준법지원인은 기업 내부의 의사결정 및 업무 집행에 대한 통제시스템을 마련하고, 기업 경영에 따른 각종 분쟁 소지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변협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함께 내달 7일, 21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2018년 준법지원 아카데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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