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공익프로그램 자문변호사’ 7명 위촉해

대한변협과 SBS(대표이사 박정훈)는 지난 8일 양천구 SBS 방송센터 20층 대회의실에서 ‘SBS 공익프로그램 자문변호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범석 대한변협 수석대변인, 나지수 대변인과 김예나·서원일·신동욱·신상하·정회목 변호사가 자문변호사로 위촉됐다. 자문변호사는 향후 3년 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동물농장, 궁금한 이야기 Y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다루는 여성, 장애인, 노인, 아동, 범죄피해자, 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법률자문 및 구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 변협 협회장은 “시청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함으로써 공익적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변협과 SBS는 지난 2012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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