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이 오는 26일 오전 9시 30분 부산지방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48기 손해배상’ 특별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연수는 올해 지방에서 열리는 여섯 번째 연수다. 김현 변협 협회장은 지방회원에게 차별 없이 연수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해보다 지방연수 개최 횟수를 늘렸다. 작년에는 특별연수 37회 중 13회를 지방에서 실시한 반면, 올해는 43회 중 14회를 지방에서 실시한다.

26일 개최되는 손해배상 특별연수에서는 이화여대 법전원 권태상 교수가 ‘인격권 침해로 인한 손해배상’을, 김경환 변호사가 ‘저작권 관련 손해배상 실무’를, 부산대 법전원 송재우 교수가 ‘환경침해로 인한 손해배상소송 실무’를, 최영관 변호사가 ‘교통사고 손해배상소송의 실무상 쟁점’을 주제로 강의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회원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변협 회원전용 홈페이지(biz.koreanbar.or.kr)에서 해당 연수를 신청한 후, 변협 계좌(신한은행 100-021-236756)로 수강료를 송금하면 된다. 송금 후 익일 홈페이지에서 승인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위 연수는 변호사 전문연수 8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관련 사항은 연수팀(edu@koreanbar.or.kr)으로 문의.

저작권자 © 법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