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지방변호사회 제공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형영)은 지난달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불공정 거래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서다.

두 단체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달 30일 불공정거래 신고센터에서 법률전문위원을 위촉하고 법률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위원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오후 2시~6시)에 서울중기청 내 민원실에서 중소기업의 피해구제를 위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서울중기청이 서울회 소속 변호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법률전문위원 공모에 133명이 응모했다. 이에 서울중기청은 당초 계획한 법률전문위원 20명보다 50% 증원한 30명을 위원으로 선정했다.

저작권자 © 법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