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우공익재단, 법무법인(유) 화우

화우공익재단은 ‘유엔제재 아래 남북교류에 관한 법적 쟁점’을 주제로 지난달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 화우연수원에서 열린 공익세미나의 속기록을 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했다. 한동안 단절되었던 남북 간 교류협력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법무법인(유) 화우의 박상훈 변호사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대북제재의 현황과 유엔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 제재 아래 남북 교류의 한계와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오갔다.

재단 관계자는 “세미나에서 나온 내용을 가감 없이 기록한다는 의미와 함께 논쟁에 대한 해결안 모색을 사회 전반에 확산하고, 관련 정책 수립에 유의미한 자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익세미나 자료집과 속기록은 세미나 참석자와 요청 기관에 우선 배포했다. 자료집을 받고 싶은 사람은 화우공익재단 공식 메일(public@hwawoo.or.kr)을 통해 개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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