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충북지방변호사회 제공

충북회가 시각장애인과 트레킹을 하는 행사를 열었다.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김준회)는 지난 23일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회장 박상재) 청주시지부 소속 시각장애인 20여명과 함께 산남동 트레킹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북회 소속 변호사들이 시각장애인과 1:1로 짝을 이뤄 서로 담소를 나누며 구룡산 자락 산남동 트레킹 코스 2~3km를 걸었다.

김준회 회장은 “날씨가 좋지 않아 많은 걱정을 했으나 의외로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모두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법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