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리 변호사(연수원 16기)가 지난 24일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청와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건리 부위원장은 국정과제인 ‘범국가적 부패방지시스템 구축’과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반부패 총괄기구로서 국민권익위원회의 정체성을 확립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건리 변호사는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국방부 5·18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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