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완 변호사(연수원 35기)가 지난 9일 법무부 국제법무과장으로 임용됐다.

한창완 변호사는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직급은 부이사관(3급), 임용 기간은 2년이다. 국제법무과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등 각종 통상 관련 법률문제에 관한 법적 지원을 맡고 있다.

한 변호사는 부산공고와 한국해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9년부터는 변호사로 개업해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해상·보험·항공 관련 소송 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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