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남 변호사(연수원 14기)가 지난 9일 제6기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대통령 직속으로, 도서관정책 수립과 심의·조정 역할을 한다. 임기는 2년.

신기남 변호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도서관협회장, 서울 세계도서관대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했다. 위원회는 ‘사람이 있는 문화’라는 새 정부 문화정책 기조에 맞춰 도서관 관련 분야 정책을 개발조정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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