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인천지방변호사회 제공

인천지방변호사회(회장 이종엽)는 지난달 5일 인천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기태 변협 수석 부협회장을 비롯한 외빈 11명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회는 2017년 주요 사업경과를 보고하고 2017년 결산 및 2018년 예산안을 비롯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인천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자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인천회는 인천 원외재판부 유치 활동에 적극 협조해 온 김철회 사단법인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사무처장에 감사장을, 해경 부활 인천환원 활동 및 원외재판부 유치에 힘쓴 배영철 인천회 총무이사에 공로상을 수여했다. 우승하·이광덕·최선애·방효정 변호사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종엽 인천회 회장은 축사에서 “최근 법조개혁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가고 있다”며 “법조인이 깨어있는 지식인으로서 우리 사회를 수호하는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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