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 김태훈 변호사

대한변협 통일문제연구위원회는 북한의 사회·법률제도의 조사·연구와 통일헌법안 및 통일기본법안 등의 조사·연구와 입법에 관한 사항을 연구하기 위하여 1985년에 구성되었습니다.

위원회는 다방면으로 통일준비의 법적측면을 연구하고 있고,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2004년부터 2017년까지 북한 법제 소개를 통한 북한 이해를 위해 국민대 북한법제연구센터 등과 공동으로 총 68회의 ‘통일법 조찬포럼’을, 2006년부터 2016년까지 북한 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총 42회의 ‘통일정책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또 위원회는 2005년, 2007년, 2014년 그동안의 자료를 모은 통일법조찬포럼 자료집과 통일문제연구자료집 및 통일정책세미나 자료집을 각 발간하였습니다. 그밖에 향후 남북한의 법률통합 업무 등을 담당할 법률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법무부와 공동으로 ‘통일과 법률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2016년 7월 28일 제1차 통일문제연구위원회를 열고 그 운영방안을 개선하여 위원회의 모임을 매달 정례화하고, 자체 연구 역량 강화를 통한 독자성 및 위상 제고를 위해 통일법조찬포럼과 통일정책세미나를 주도적으로 운영하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대한변협이 시대적 사명인 통일의 사전준비를 위해 대표적 법률가 단체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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