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이 지난 5일 대한변협회관 18층 중회의실에서 2018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김현 변협 협회장은 “금융감독원 조사 단계에서 변호사 입회를 확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회원 권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채권추심·노무·세무·등기경매 4개 변호사회를 만들 계획”이라며 “변호사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후배 변호사들이 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사회에서는 △등록심사위원회·변호사징계위원회·조사위원회 등 위원 선임(안) △2018년도 사업계획(안) △변호사 등록 등에 관한 규칙·변호사 징계규칙·변호사 포상규칙 등 일부개정규칙(안) △2018년도 정기총회 개최(안) 등이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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