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정기총회 및 신년회서 이완근 변호사 회장 취임

▲ 사진: 한국사내변호사회 제공

한국사내변호사회(이하 ‘한사회’) 신임 집행부가 출범했다.

한사회는 지난 23일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7기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이병화 제3대 한사회 회장과 김현 변협 협회장, 이찬희 서울회 회장 등 내외빈 40여명과 회원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을 끝으로 한사회 회장직을 내려놓은 이병화 변호사는 “많은 훌륭한 분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한사회의 발전을 뿌듯한 마음으로 늘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이완근 변호사(KCC 준법지원팀장·연수원 33기)는 “한사회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매우 무겁다”면서 “임기 동안 회원 모두와 한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완근 신임 회장은 △회원간 유기적 연계 강화 △후원법인후원단체와 협력 강화 △대한변협, 변호사단체, 언론 등 외부 기관과의 연계 강화 △사회공헌활동 강화 등을 제4대 집행부 주요 사업계획으로 꼽았다.

이 밖에도 에스페로의 3테너 축하공연과 기부티켓 경품 추첨 등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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