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식 및 성금전달식도 진행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이정호)가 지난 22일 호텔캐슬 별관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중앙회 이종태 공보이사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정호 회장을 비롯해 최재호 대한변협 부협회장, 이종석 수원지방법원장, 한찬식 수원지방검찰청장, 이준섭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등 내외빈과 회원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호 회장은 “우리 변호사들은 법과 세상을 사랑하고 이해하면서, 세상을 살며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돼야 한다”며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 성찰하고 발전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회관 건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회장은 “올해 경기중앙회 회관 건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회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4월 회원 워크숍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덧붙였다.

활동기간이 30년 이상인 회원에게 수여하는 30년상, 20년 및 10년인 회원에게 수여하는 명덕상 및 백로상(사진) 포상식도 이어졌다(하단 표 참조).

포상식 후에는 2017년 말부터 2018년 초까지 경기중앙회 회원들이 납부한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1378만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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