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대구지방변호사회 제공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담) 이담 회장과 회원 등 23명이 지난달 30일 ‘함께하는 마음재단 희망의 집’에서 실시하는 무료급식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350여명에게 직접 배식, 간식 나눠주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후원금 200만원을 직접 기탁(사진)했다.

또 지난달 29일에는 포항지역 지진피해 돕기 성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회는 “지난달 발생한 지진으로 주택과 건물 외벽이 무너지고 도로가 갈라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많은 부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며 “이재민들과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10월분 성금 660만원을 모금하여, ‘보호관찰대상자 자립지원과 범죄예방환경 개선사업’ 지원을 위해 대구보호관찰소에 260만원을, 쪽방주민 겨울나기 캠페인 ‘쪽방의 긴 겨울, 나눔에서 답을 얻다’ 후원을 위해 자원봉사능력개발원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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