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변호인 조사참여권 보장 및 확대 방안 세미나’개최

변호인 조사참여권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변협은 오는 13일 오후 4시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변호인 조사참여권 보장 및 확대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서울중앙지방검찰청과 경찰개혁위원회가 변호인 변론권 보장 조치 및 권고안을 발표하는 등 변호인의 조사참여권이 이슈가 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위 문제에 대한 논의를 활성화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김학자 변협 인권이사가 전체 사회를 맡고, 최재호 변협 부협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될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광수 변호사(변협 인권위원회 위원)가 발제자로 나선다.

지정토론자로는 이준호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황창선 경찰청 수사구조개혁1팀장과 양홍석 변호사, 노명선 성균관대 법전원 교수, 서보학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이 참석한다.

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회원은 오는 12일까지 이메일로 발송된 변협 공문에서 참가신청서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참석 회원은 사후 심사를 통해 전문연수와 공익활동시간을 최대 각 2시간씩 인정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변협 인권팀(humanright@koreanbar.or.kr)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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