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법제도 개선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변협은 오는 7일 오후 4시 추경호·김수민 의원실과 함께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스타트업 육성(활성화)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 개선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 사회는 홍세욱 변협 제1기획이사가, 좌장은 백승재 부협회장이 맡았다.

토론회에서는 ‘비식별 정보와 4차 산업혁명의 상관관계’에 대해 이상직 변호사가, ‘비식별 정보의 개인정보성 및 사례연구’에 대해 손경호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비식별 지원센터장이, ‘비식별 정보 관련 법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김경환 변호사가 주제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고환경 변호사, 구태언 변호사, 김문수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운영위원이 참여한다.

변협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에 대처하고 편승하기 위해서는 스타트업을 육성해 국가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며 “위 주제에 관심 있는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회원에게는 전문연수 2시간, 공익활동 2시간이 인정된다.

기타 문의는 변협 평가팀 담당자(02-2087-7871)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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