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변호사회가 내달 5일 오후 1시 서울가정법원 1층 융선당에서 사법정책연구원, 북한법연구회와 공동으로 ‘통일과 우리 사법의 미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기조강연에서는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나서 한반도 정세분석 및 통일사법 분야에서의 실무경험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며, 서울회 이찬희 회장이 사회를 맡은 제1세션에서는 ‘북한 관련 소송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제2세션은 ‘통일 이후 법제 통합을 위한 과제’에 대해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

제3세션에서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법적 지원’을 주제로 좌담회가 진행된다. 심포지엄 참석 회원은 변호사 전문연수 3시간 30분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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