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청년변호사 개업 관련 질의 게시판 운영 시작
청년변호사개업지원본부 멘토 변호사가 직접 답변

변호사로서 첫 발을 내딛는 청년변호사에게 ‘개업’이란 행정적인 절차뿐만 아니라 의뢰인, 법원, 검찰 대응 등에 있어서 쉽지 않은 도전이다.

변협은 지난 2일 전국회원에게 개업을 준비하는 청년변호사를 돕기 위하여 회원전용사이트(biz.koreanbar.or.kr)내에 ‘청년변호사 개업 관련 질의 게시판(상단 사진)’을 마련해 운영 중이라고 알렸다.

해당 게시판은 제49대 집행부 출범 이후 청년변호사 개업에 필요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설치한 ‘청년개업지원본부’ 업무의 일환이다.

게시판은 개업을 준비 중인 청년변호사가 질의 게시판에 질문을 남기면 청년변호사개업지원본부에 소속된 멘토 변호사가 답변을 남기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멘토변호사는 김은유, 김향훈, 김형근, 박서영, 박영주, 박용만, 박재오, 유재원, 이정훈, 장윤선, 조동현, 하영주 변호사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변협 관계자는 “멘토 변호사가 그간 습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성심성의껏 답변해 드릴 것”이라며 “청년변호사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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