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은 지난 2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회계세무아카데미 여섯 번째 강의를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임규동 회계사()가 ‘부정적발과 포렌식’을, 한진희 감리위원이 ‘회계감리제도’를 주제로 강의했다.

임규동 회계사는 “최근 국세청, 검경찰 등 정부기관에서 디지털 포렌식으로 관련 증거를 수집하고, 조사 과정에서 추가 이슈가 발견될 경우 타기관에 이첩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임 회계사는 외부감사의 한계와 디지털 포렌식의 필요성, 디지털 포렌식을 활용한 회계부정조사 사례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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