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구지방변호사회 제공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담)는 달성군(군수 김문오), 대구농협(본부장 서상출)과 공동으로 지난 23일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에 동참한 변호사 9명을 달성군 관내 농촌마을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는 60여명이 참석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농협이 추진 중인 캠페인으로, 기업대표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 ‘명예이장’으로,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하게 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를 돕는 도농 교류 운동이다.

이번에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대구회 소속 변호사 9명은 마을행사 등에 참여함은 물론 농촌일손돕기, 재해복구 등 활동과 함께 농업인들의 영농 및 농촌생활 관련 각종 민원접수, 법률자문에 대한 해결방안 제시 등 법률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대구회는 지난 16일 농협대구지역본부와 △대구회 회원의 농촌마을 ‘명예이장’ 위촉 및 소속 임직원의 ‘명예주민’ 위촉 △명예이장 위촉마을에 고문변호사로서의 역할 수행 등을 내용으로 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저작권자 © 법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