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변호사시험합격자 연수 수료식 개최, 224명 수료

변시 합격 이후 6개월 간 연수가 끝났다. 이제는 실전이다.

변협은 지난 27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제6회 변호사시험합격자 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

김현 변협 협회장은 축사에서 수료생에게 “전통적인 소송업무를 넘어 자문업무와 사내변호사, 공공기관, 스타트업, 컨설팅 등 변호사를 필요로 하는 블루오션을 찾아야 할 시기”라며 “특히 지식융합이 익숙한 여러분의 장점을 살려 지적재산권 및 노동, 국제법무, 중재 등 업무에 도전해보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번 변호사시험합격자 연수는 지난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진행됐으며, 강의교육, 모의기록 연습, 현장연수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대표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이경숙 제2교육이사가 변호사 자격등록·개업 안내, 의무연수, 공익활동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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