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군 적폐청산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강지원(사시 18회·사진 왼쪽)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위원회는 감사·법무·정보화·인권 등 각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류관석(군법무 10회) 변호사도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회는 사이버사령부 댓글 조사, 인권침해·성폭력 방지와 제도개선, 갑질행위 근절과 사조직 근절 등을 1차 의제로 선정하고, 향후 의제별로 소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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