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안건 이견없이 통과

변협이 지난 11일 오전 11시 대한변협회관 18층 중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김현 변협 협회장은 2022년 서초동으로의 대한변협회관 이전 계획을 밝히며, 회관건축특별분담금 및 배당금 전액 저축 등 기금 마련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국제활동 시 협회장 및 임직원 체재비를 하향조정하는 등 솔선수범하기로 했다.

또 “제49대 변협 집행부 출범 이후 국회에서 9건의 입법발의를 이끌어냈다”며 “2년 임기동안 최선을 다함으로써, 임기 내 가시적인 효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성년후견법률지원특별위원회규정 제정(안) △입법특별위원회규정 제정(안) △변호사사무원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변호사공동사무직원규정 제정(안) 등이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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