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이 지난 4일 연세대학교 삼성학술정보원 7층 국가관리연구원에서 독립운동가의 후손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김현 변협 협회장, 노강규 부협회장, 이장희 사무총장과 이종수 연세대학교 국가관리연구원 원장(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교수·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이 참석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은 협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으나 건강상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은 10여평 임대아파트를 10번도 넘게 옮기며 병마와 싸우는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 협회장은 이종수 교수와 함께 유공자 자녀에 대한 의료비와 학비 등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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