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법지원인으로 활동하고 싶은 변호사를 위한 연수가 마련됐다.

변협은 경총과 공동으로 11월 4일과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준법지원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아카데미는 △기업범죄와 형사 책임 △인사노무 관리와 준법통제 등 8개 과목(상단 표 참고)으로 구성돼 있다.

변협은 준법지원인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에 수료생 명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카데미를 수료한 변호사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고, 전문연수 16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또 경총 행사 참여 시 참가비를 할인받을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아카데미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변협 계좌(우리은행 1005-302-542050)로 수강료 30만원을 입금한 후,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알림마당-공지사항-1330번글에서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아카데미 관련 사항은 기획팀(youmiri@koreanbar.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