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대 변협 집행부가 28일 변호사대회에서 전국지방변호사회 회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제26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새 정부 출범 후 대한변호사협회가 법원검찰과 상호협력을 통해 실질적 법치주의를 실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향후 변협은 결의문(링크 참고)에 따라 로스쿨 입학정원 축소, 법조직역확대, 법무담당관 제도 도입 등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현 변협 협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오는 10월 14일 울산 문수국제양궁경기장에서 개최될 축구대회 및 11월 11일 한국기원(예정)에서 개최될 바둑대회에 지방회에서 적극 참여해줄 것을 독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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