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가 인권보장 전담 TFT를 구성해 활동에 나섰다.

인권보장 전담 TFT은 경찰·검찰 수사과정에서 피의자 인권과 변호인의 변론권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김광석 위원장을 포함한 서울회 소속 변호사 9명으로 구성됐다.

서울회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인권 보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겸·경에서도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서울회와 검·경이 상호 협력해 피의자 인권과 변호인 변론권을 증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서울회는 서울시와 철거현장 인권지킴이단을 창설하고, 서울지방경찰청과 인권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인권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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