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가 기대하는 인권경찰의 모습’ 강연회 개최

▲ 사진: 부산지방변호사회 제공

이채문 부산지방변호사회 회장 은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부산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변호사가 기대하는 인권 경찰의 모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회는 부산지방경찰청의 요청으로 실시됐으며 부산 경찰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채문 회장은 연단에 올라 인권의 개념, 우리나라의 전통적 인권의식, 현행 사법제도 속에서의 인권, 수사와 인권문제, 수사권 독립 내지 조정의 전제 조건으로서 인권 경찰 등에 관하여 심도 깊은 강의를 이끌어 나갔다.

한편 이채문 회장은 강의에 앞서 조현배 부산지청장과 좌담을 갖고 수사단계에서의 변호인 참여에 대해 불편함이 없도록 협조를 당부했으며, 조현욱 지청장은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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