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1일까지 온라인 신청

변협이 8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될 ‘2017년 변호사시험 합격자 연수’ 현장연수의 관리지도관을 모집한다.

관리지도관은 현장연수 기간 동안 연수변호사를 관리·감독하고 정기적으로 연수변호사가 제출한 현장일지를 평가하게 된다. 현장연수 유형으로는 ▲지도관이 수습변호사를 직접 지도하는 유형 ▲다른 변호사에게 지도를 위탁하고 지도관은 감독을 하는 유형 ▲법률사무소가 아닌 기관 등에서 현장연수를 받고 지도관은 이를 감독하는 유형 등이 있다.

법조경력 5년 이상(연수원 41기, 변시 1회)인 회원만 지원할 수 있으며, 관리지도관을 희망하는 회원은 내달 21일까지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 팝업창 또는 이메일로 받은 공문 내 신청하기 버튼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관리지도관 활동시간은 공익시간으로 인정되며 지도비는 연수변호사 1인당 3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변협은 “지도관의 지도하에 연수변호사가 법률사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변호사가 갖춰야 할 덕목과 지식을 전수받을 수 있어 연수변호사, 지도관 모두로부터 호응이 높다”며 “많은 신청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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