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이 지난 18일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과 ‘악플(악성댓글) 피해자 법률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온라인상에서 무차별적인 언어폭력과 악플이 심각하다는 데 공감하고 악플로 인해 고통 받는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변협은 악플로 인한 피해자 구제를 위한 법률지원 사업, 관련 입법활동 등을 선플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악플피해자 온라인법률상담 등 법률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회원은 지난 20일 발송한 이메일 공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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