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원 변호사(사시 45회), 프리덤월드

▲ (좌)유재원 변호사 (우)5월의 변호사 메이데이

‘인문학 두드림 콘서트’ ‘어린이 로스쿨 시리즈’ 등으로 알려진 유재원 변호사는 인문학이 예술이야기에 머무르지 않고 사람과 삶에 관한 것이라는 점을 이야기하기 위해 15년간 꾸준히 글을 써왔다. 유재원 변호사는 인문학의 가르침이 창조적 아이디어를 줄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최근 여의도에서 변호사노무사로서 ‘법률사무소 메이데이(MAYDAY)’를 열면서, 그동안 모았던 인문학 이야기들을 책으로 엮어 세상에 내놓았다.

메이데이는 음악, 미술, 역사, 문학, 철학이라는 여러 분류에도 불구하고 인문학을 사람에 관한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저자가 말하는 인문학은 사람과 예술에 관한 것이며 사람과 예술이라는 주제는 우리네의 생활에 무관한 듯 보이지만, 고립된 인간에게 영감의 원천이자 소통의 창구라고 말하고 있다.

유재원 변호사는 “인문학은 고립된 인간에게 영감의 원천이자 소통의 창구이며, 인문학을 통해 창의적인 미래를 이끄는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다”면서 “메이데이가 시절을 잘 맞추어 내리는 비처럼 독자들에게 의미 있게 간직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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