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19일 로펌공익네트워크와 회동 가져

김현 변협 협회장이 로펌 공익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나섰다.

김현 협회장은 지난 19일 서초동 팰리스 호텔에서 로펌공익네트워크와 조찬을 겸한 회동(사진)을 가졌다. 로펌공익네트워크는 12개 로펌이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모여 만든 단체로, 로펌이 공동 수행할 수 있는 공익활동 연구개발, 관련 정보 교환 등을 하고 있다.

이날 조찬에서 김현 협회장은 “변협 협회장으로서 공익적인 자세를 잃지 않고 늘 공익활동에 신경을 써 왔다”면서 “앞으로 로펌공익네트워크 활동뿐 아니라 변호사들이 다양한 공익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로펌공익네트워크, 5개 공익단체와 라운드 테이블 개최

로펌공익네트워크는 지난 17일 법무법인 광장 회의실에서 5개 공익단체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재훈 법무법인 광장 대표변호사 인사말을 시작으로 고미경 한국여성의전화 대표가 필요한 활동 등에 대해 발제하고, 박중원 변호사(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가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지원 경험을 소개했다. 발제 후에는 참가자들이 로펌의 공익단체 활동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를 준비한 로펌공익네트워크 임성택 변호사는 “공익활동 분야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교류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하반기에도 다른 공익단체들과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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