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3기 지식재산연수원 14번째 강의가 개최됐다.

이날은 양대승 목원대학교 교수가강단에 올라 ‘국제상표출원에 대한 실무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양 교수는 가장 먼저 하나의 출원서로 다수 국가에 특허출원을 하도록 하는 마드리드 제도에 대해 “1891년 채택된 마드리드 협정을 통해 복수 국가에서 직접 출원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부여 받을 수 있게 되었지만 공용언어, 수수료 제도 등 문제점이 있어 1989년 이를 개선한 마드리드 의정서를 채택했다”며 그 개요를 설명했다.

양 교수는 이외에도 국제상표등록출원의 특징 및 심사 등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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