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인근 식당에서 대의원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2월 대의원이 선출된 뒤 처음 열리는 것으로, 제49대 집행부의 공약 추진에 동력을 얻고자 마련됐다.

김현 변협 협회장은 “집행부는 직역수호·창출에 힘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필수적 변호사 변론주의 도입, 준법지원인 제도 확대, 법무담당관 법제화 추진 등 중요한 이슈를 목전에 두고 있다”며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대의원 여러분께서 많이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어 “회원 여러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만큼 회원 의견을 귀담아 들을 것”이라면서 향후 지속적으로 대의원들과의 만남을 계속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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