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50여명 모여 봉사단 발족 … 상시 추가 모집
법률지원뿐 아니라 복지시설 방문 활동도 진행 예정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최병근)는 지난 24일 광주지방변호사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지방변호사회 봉사단(단장 박재우) 발대식’을 개최했다.
봉사단은 변호사 5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상시로 단원을 추가 모집해 참여 규모를 지속 확대하기로 했다.
봉사단원은 법률상담 및 구조 등 법률지원 뿐만 아니라 연탄기부, 김장봉사 등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재우 단장은 “여러 시설기관과 연계해 좀 더 많은 대상을 후원하고, 직접참여하는 김장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면서 “어려운 이웃의 좋은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땀 흘리는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할 것”고 전했다.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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