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코리안변호사협회 방문단이 지난 17일 대한변협을 방문했다. 방문단에는 임범부 재일코리안변호사협회장을 비롯한 8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현 협회장은 준법지원인제도 확대, 법무담당관제도 도입, 아파트 감사제도 도입 등 변협에서 준비하고 있는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임범부 협회장은 “변호사 직역확대는 일본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라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재일코리안변호사협회는 재일교포에 대한 차별에 반대하는 운동이나 해외 한인 변호사들과의 교류 등을 진행해온 단체로, 재일 한인변호사, 사법연수생 등이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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