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변호사회는 지난 16일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칙 및 각종 회규 개정 ▲제56대 임원 선임의 건 ▲2017년도 신입회원 입회금 결정의 건 ▲2016년도 회계결산 및 2017년도 회계 예산 승인의 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또 이채문 변호사(사시 32회)는 이날 제56대 부산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지난 17일부터 2년이다.

이 밖에도 25년 이상 변호사로 활동한 김백영, 김영길, 김용대, 양기열, 윤여진, 이홍, 이중섭, 이찬효, 장흥민, 정덕관, 정연수, 정창환, 최중식, 허명욱 변호사가 현정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우수 전문분야연구회, 우수 동호회, 우수 위원회를 선정하여 포상하고, 작고한 회원의 중·고등학생 자녀 6명에게 장학금을 전했다.

부산회를 시작으로 각 지방회에서도 정기총회를 열 예정(표 참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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