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욱 변호사(사시 44회)

▲ (좌)이영욱 변호사 (우)저작권 별별 이야기

‘저작권 별별 이야기’는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선별한, 우리나라의 저작권법에서 가장 중요한 판례 20개를 저작권법 법학박사이자 대한변협신문에 ‘변호사25시’ 만화를 오랜 기간 연재해온 이영욱 변호사가 만화로 집필한 서적이다.

책에서 소개되고 있는 판례는 소설가 이외수의 ‘트윗글 사건’, 드라마 선덕여왕의 ‘대본 사건’, 미네르바 사건, 솔섬 사건 등 사회에서도 이슈가 되었던 사건들을 칼라 만화로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법에서도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사건들이다. 해당 서적은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비매품으로 배포하고 있으며, 동 위원회 사이트에서 PDF형식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이 전문가들과 일반인이 한류,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점점 더 많은 영향을 끼치지만 이해하기 쉽지 않은 저작권법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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