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변호사회도 12일 ‘2016년도 정기 선거’를 실시하고 제54대 회장에 최병근(사시 36회) 변호사를 선출했다. 임기는 내년 1월 23일 정기총회부터 2년이다.
최병근 변호사는 “시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변호사회, 시민에게 사랑받는 변호사회를 만들 것”이라며 “1기업 1변호사 제도를 정착시켜 이 지역 중소기업에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액사건에 대한 변호사 상담 창구를 적극 홍보해 서민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이날 선거에서는 서정암(〃 36회) 변호사, 신광식(〃 39회) 변호사가 감사로 선출됐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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