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변호사회 제56대 회장으로 이채문(사시 32회) 변호사가 선출됐다.

부산회는 지난 12일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채문 변호사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 중순부터 2년이다.

이채문 차기 회장은 “부산회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한 노력과 함께 시민 인권보호와 공익활동 등으로 변호사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힘쓰겠다”며 “청년 변호사들이 취업하고 빨리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채문 변호사는 현재 부산회 제1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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