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비가 몰려올 것 같았는데,
어미소는 한참동안이나 같은 자세로 서있었다.
어미소의 저 표정,
담담하면서도 의연한.
어미소의 저 등마루,
산마루보다 단단하고 믿음직한.
이게 엄마 ‘맘(mom)’인 거다.
최현주 카피라이터, 사진가
fromganges@naver.com
곧 비가 몰려올 것 같았는데,
어미소는 한참동안이나 같은 자세로 서있었다.
어미소의 저 표정,
담담하면서도 의연한.
어미소의 저 등마루,
산마루보다 단단하고 믿음직한.
이게 엄마 ‘맘(mom)’인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