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상식 개최 예정

2016 청소년인권경진대회 수상자가 발표됐다.

대한변협은 지난 1일 2016 청소년인권경진대회 수상자 21명을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에 공지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접수한 ‘불매운동과 집회·결사의 자유’와 ‘혐오표현과 표현의 자유’를 주제로 작성한 글을 심사해 결정됐다.

심사 결과, 중등부 대상에는 이화여대사범대학부속중학교 조예준 학생, 고등부 대상에는 채드윅송도국제학교 김도형 학생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는 장학금 100만원과 명예변호사 위촉증, 최우수상수상자는 장학금 50만원과 명예변호사 위촉증, 우수상 수상자는 장학금 30만원, 장려상은 장학금 20만원을 받게 된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2시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30분간 수상학생들과 변협 인권위원회 산하 교육인권소위원회 위원들의 간담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수상자 명단

 

△중등부

대상: 이화여대사범대학부속중 조예준

최우수상: 부천상일중 이현서

우수상: 센텀중 강주민, 유락여중 이다진, 서울반포중 이연준, 안동경덕중 이정헌

장려상: 동탄중 백유진, 센텀중 윤대경, 브니엘국제예술중 이승준, 내정중 조현수

 

△고등부

대상: 채드윅송도국제학교 김도형

최우수상: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배수진

우수상: 성의고 곽규범, 안산강서고 서정윤, 서울여상 이연재, 등대글로벌스쿨 홍준영

장려상: 부천북고 김현재, 합덕여고 박이셀, 대구자연과학고 방세진, 대구자연과학고 장소연, 인천상정고 조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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