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변호사회(회장 황석보)가 소속 회원을 위한 특별연수를 진행 중이다.

경남회는 지난달 19일 이주영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의 ‘보호재판 운영 현황(사진)’을 시작으로 26일 김영덕 변호사(경남회·사시 28회)의 ‘변호사 윤리’를 진행했다.

10월 10일에는 정재수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가 ‘양형기준과 형사항소심의 양형례’에 관해, 17일에는 황용경 부산대학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민사집행실무’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19일 진행한 이주영 창원지법 부장판사의 강의는 가정보호사건과 소년보호사건의 진행은 물론, 소년위탁보호위원제도 등 각종 후견·복지제도와 피해아동보호명령까지 갈수록 복잡해지는 보호재판의 최신 사례와 실무 경험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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