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변호사(사시 11회)가 지난 13일 ‘제2회 대한민국 법원의 날’ 기념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 변호사는 1975년 법관 임관 후 약 24년여 동안 성실·근면한 자세로 재판업무에 임했을 뿐만 아니라, 법원행정처 건설국장으로서 대법원 청사와 서울법원종합청사의 서초동 이전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법원 시설 확대 및 개편과 사법부의 종합적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공로패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퇴직 후에 다양한 공익봉사활동으로 사법부 신뢰 증진 공헌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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