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준위·변협 공동 세미나

통일 대한민국을 대비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대한변협과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이하 ‘통준위’)는 내달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상: 통일 대한민국의 법질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통일에 따른 법제도 분야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통일준비를 위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공론화함으로써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정원 국민대 교수(통준위 정치법제도분과위원회 전문위원)가 ‘통일한국의 토지제도’를, 한명섭 변호사(통준위 정치법제도분과위원회 전문위원·변협 통일문제연구위원회 부위원장)가 ‘남북통일과 국가승계(영토·조약·재산과 채무승계 등)’를 주제로 각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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