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 심포지엄 개최

대한변협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내달 11일 오후 3시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교육활동 보호제도의 현황과 과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교육활동침해 사안처리에 관한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운영상 현황 점검 및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김현성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상훈 인천마전초등학교 교감이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운영 및 절차에 관한 실무적 문제와 개선점’을, 이희관 변호사가 ‘교육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징계 및 전학조치의 가부’를, 이종근 동아대 법전원 교수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령 개정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재식 변호사, 박경아 경기천천중학교 수석교사, 박주형 경인교육대 교수, 이희범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대 사무총장, 전보애 교육부 교원정책과 사무관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회원은 내달 4일까지 공문 또는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 공지사항을 통해 참가신청하면 된다.

관련 사항은 변협 인권팀(02-2087-7733)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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