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인인구 급증과 더불어 노인학대범죄 또한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재단법인 사랑샘(이하 ‘사랑샘’)이 노인의 권익 옹호와 법률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변호사 자격 취득 5년 이하의 청년 변호사 중 노인학대 등 권익침해사건 발생 시 법률지원 업무에 헌신할 수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홈페이지(sarangsaem.kr) 내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변호사 자격등록증명원, 무징계 확인원, 이력서 등 제출서류와 함께 9월 23일까지 이메일(ydoh-law@hanmail.net) 접수하면 된다.

제1회 노인권익옹호 및 법률지원 전담 공익변호사로 선발된 변호사에게는 노인공익옹호 및 법률지원 활동에 필요한 인건비 및 활동비로 월 250만원(세전)을 1년간 지원하며, 위 기간동안 선발 변호사는 개인적으로 민·형사, 가사, 기타 일체의 소송대리나 유료 상담행위 등의 업무는 수행할 수 없다. 활동업무가 소송구조 또는 법률구조대상으로 인정되는 경우 해당 지원금은 공익변호사에게 귀속된다.

지원금을 수령한 공익변호사는 분기별로 공익활동 내용과 지원금 사용내역을 간략히 정리해 보고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랑샘(02-3474-5300)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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