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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치아 건강을 위한 주의사항
손정구 연세좋은손치과 원장  |  goodhand287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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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호] 승인 2016.07.25  10: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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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장마철이 지나가고,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여름이 다가왔다. 어른들에게는 여름휴가가 기다리는 흥이 나는 계절이고, 아이들에게는 방학이라는 선물이 다가오는 신나는 계절이다. 이런 무더운 여름날을 치통 없이 무사히 지내기 위하여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우선, 딱딱한 음식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시원한 얼음이 가장 요주의 대상이다!! 자고로 딱딱한 음식(누룽지, 깍두기, 사탕 등)은 치아에 금이 가게 만드는 주범이고, 치아를 파절시키는 주(主)요인이다. 특히 여름에는 시원한 얼음을 오독오독 씹어 먹다가 치아 균열이나 치아 파절로 치통을 호소하며 치과에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다. 반드시 녹여 먹어나, 씹어 먹더라도 잘게 부셔서 씹어 먹도록 해야 한다. 특히 어금니에 금니나 도자기 치아 등 치아보철물이 있거나, 앞니에 보철물을 해 넣으신 분들은 보다 더 주의해야 한다. 아무래도 치과보철물은 원래 치아보다 약하기 때문에, 쉽게 파절될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너무 찬 음식은 피해야 한다. 시원한 음식은 더위를 가시는데 도움을 주지만, 지나치게 차가운 음식은 치아에게는 독으로 작용할 수 있다. 치아와 혀가 느끼는 청량감의 한계를 넘어선 온도의 자극은 오히려 치아에 과도한 자극을 주어 해를 입히기 때문이다. 또한 간혹 냉동칸에서 꺼낸 아이스크림 등의 음식에 바로 혀를 데었다가 냉동음식에 화상을 입는 경우도 간혹 있으니, 너무나 차가운 음식은 피하도록 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음주 후에는 반드시 양치를 해야 하고, 다음날까지 수분 섭취를 자주 해야 한다. 충치균은 건조한 상태의 구강을 매우 좋아하고, 그 활성이 배가 된다. 한여름밤의 시원한 맥주 한잔을 즐기다가, 양치하지 않고 바로 잔다면 그야말로 충치균이 가장 좋아하는 환경이 조성이 되는 것이다. 음주 후에는 양치를 반드시 해야하고, 음주한 다음날까지 입안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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